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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빈 서판: 인간은 본성을 타고 나는가]

번호

5309

저자

스티분 핑커

번역자

감한영

출판사

사이언스 북스

분류

철학

소분류

윤리학

KDC분류번호

190

내용

인간의 본성은 타고나는 것일까 후천적 요인에 의해 길러지는 것일까. 이 책, '빈 서판(書板)'이 말하는 바, 본성은 유전적 요인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한다. 빈 서판 이론은 인간의 마음을 흰 종이에 비유, 이성과 지식에 의해 채워진다고 말한다. 이 이론은 중세 왕권과 귀족의 신분이 타고나는 것이 아님을 역설, 자유민주주의의 토대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빈 서판 이론이 긍정적 면만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교육과 양육 등이 사회개조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억압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유전과 환경 그리고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융화와 균형을 추구해야 한다는 결론은 다소 밋밋하다. 그러나 결론 자체를 내릴 수 없는 사안인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삶을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독서가 되기에는 충분하다. 저 : 스티븐 핑커 Steven Pinker 1954년 캐나다 몬트리올 출생. 맥길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을 전공하고 1976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로 갔다. 하버드 대학교와 MIT를 오가며 학술 경력을 쌓은 뒤 1979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조교수로 1년간 있다가 스탠퍼드 대학교로 가서 1년간 조교수를 지냈다. 1982년부터 21년간 MIT에서 심리학 교수로 있다가 2003년 하버드 대학교로 돌아오 인간 본성을 주제로 언어심리학과 진화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인지과학연구소의 교수이자 소장. 시각인지와 아동의 언어습득에 관한 연구로 미국 심리학협회로부터 Distinguished Early Career Award와 McCandless Young Developmental Psychologist Award, 그리고 국립과학아카데미로부터 Troland Research Award를 수상했고, 1986년에는 'Esquire Register'에 40대 이하의 뛰어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다.

상태

보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