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치매는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다. 아주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발병했어도 가족이 금세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 장애다. 발병 초기에는 최근의 것을 기억하지 못하다가, 병이 더 진행하면 오래 전의 일까지 까맣게 잊어버린다. 또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든지, 남이 자신의 물건을 훔친다든지 하는 망상이나 우울증, 불면증 등에 사로잡히는 경우도 있다.
20여 년의 세월 동안 치매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는 환자의 얼굴을 마주대해왔던 저자는 아무리 힘든 병이라도 치료 방법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환자들을 대하면서 연구한 결과 혈관성 치매는 발병한지 수개월 이내라면 3~4개월만 치료해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츠하이머형 치매도 조기에 발견하여 재빨리 치료에 들어가면 상당한 치료 효과를 거둔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치료법과 예방법을 상세히 담아 연구결과를 전하고 있다.
저 : 황의완
전주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의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신경정신과 과장, 경희대학교 종로한방병원 병원장,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신경정신과 주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대한 스트레스학회 창립 멤버이자 현 회원이기도 하다. 화병 전문의로서 40여 년간 환자들을 진료해오고 있고, 화병에 특효인 치료제를 개발했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4년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인지장애 진행 억제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치료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는데 이는 치매 관련 국내 최초 임상 특허로서 학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근에는 알코올 중독 예방 한약 특허도 획득했다.
|